(제공=음성군청)

음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음성역에서 진행된 군·경·소방 통합 화랑훈련에 참가했다.

화랑훈련은 도내 민·관·군·경·소방·민방위·예비군과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여해 국지도발 대비 작전, 전시 전환과 전면전 대비 작전 순으로 전·평시 적의 각종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음성역 대형화재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제2161부대 주관으로 음성군, 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가했다.

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소방드론 활용 화재현장 파악 ▲굴절차 및 펌프차 활용 방수진압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김철기 서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전 대원이 현장 대응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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