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청 기업지원과는 3일 맹동면 통동리의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기업지원과 직원 12명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과 비닐하우스 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승희 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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