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창단 41주년을 맞는 삼성라이온스클럽은 14일 덕정리 장고개 도로변에서 라이온스 클럽의 상징이자 삼성면 관문을 표시하는 ‘라이온스 사자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영국 총재를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김선우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우 회장은 “사자상 건립을 통해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더욱 봉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창단 41주년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꾸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라이온스 클럽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 국토대청결 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사랑의 양말꾸러미 전달, 어르신 추억의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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