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1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12가정을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또한 소이면 고영수 · 생극면 홍승호 씨 등 2명이 음성군 친절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으로 음성군협의회 신원균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심복구 이사 외 7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그동안 화목한 가정 만들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밝은 지역사회로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우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절, 진실,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