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청년부 선수단.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청년부 선수들.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청년부 선수들.

결승전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준우승을 차지한 노장부 선수단.

음성군 생활축구동호회원들이 지난 19~20일 양일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2~30대 청년부 우승, 50대 노장부 준우승을 차지햇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11개시군 생활체육 축구동호회원들이 출전, 청년부(2~30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이상)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결승에 나선 음성군 청년부는 진천군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장부도 결승에 올랐으나, 청주동부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청년부 김민혁 선수는 최우수상, 하지성 감독은 지도자상을, 노장부 변태식 선수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보은군, 충청북도체육회, 보은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을 맡았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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