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찾아가는 3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시를 대비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긴급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이다.

다음 달 3일과 4일 양 일간 회차당 10가족씩 운영되며 교육 시 학부모 1명 이상 함께 참여가 원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2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음성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대소청소년센터 김덕영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생명의 존엄성을 고취시키는 등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대소청소년센터(☎043-871-40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