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과 직원들의 퇴근길 음식포장 모습 (제공=음성군청)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지난 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정의 날’인 7일에는 지역의 상점에서 음식포장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품구매와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로 중앙부처나 도청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태흥 과장은 “퇴근길 음식포장,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물품 구매하기 등의 착한소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교통과는 지난 8월부터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의 하나로 ▲‘가정의 날’ 퇴근길 음식포장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매월 단골식당 지정 매주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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