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고민기 소방위./사진제공=음성소방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대표이사 김춘규)와 전국 소방안전공무원노조가 대한민국 ‘소방히어로’ 4번째 주인공으로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고민기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타이어뱅크 박순풍 그룹홍보마케팅본부장은 고민기 소방위의 근무지인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며 감사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고민기 소방위는 1995년 임용 이후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내근에 근무하면서 28여년간 3000회가 넘는 구조출동과 화재진압을 통해 119브랜드 가치인 ‘First In Last Out(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예방안전과에 근무하면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정보조사를 통해 소방대상물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화하여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직원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특히 음성소방서 직장협의회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직장 내 업무환경 개선, 직원고충상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기증협약식 추진, 도민지킴이 학습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업무경험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민기 소방위는 “대한민국 소방히어로 4호에 선정됐다는 자부심을 갖고 소방조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타이어 할인권 및 안전점검 서비스 무상제공과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응원의 자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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