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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에게 기본소득을!차흥도 농민기본소득추진 전국운동본부 운영위원장

한창 달궈졌던 기본소득 논의가 잠잠해졌다.

3년 전 당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국민의 힘’의 강령 1호로 기본소득을 올렸을 때만 해도 대선의 주제는 기본소득이 되리라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지난 대선에서 기본소득은 본격 링에도 올라가지 못하고 진흙탕 속에서 뒹글다가 끝나고 말았다.

전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주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 여러 부분에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적 합의가 좀 더 쉬운 농민에게 먼저 기본소득을 주자는 운동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역할’로 이야기되는 ‘농의 가치’와 함께 전국민기본소득으로 가는 마중물의 역할을 농민기본소득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농민수당을 이끌어 낸 농민단체들이 선뜻 참여하기를 꺼려했고 농민기본소득이냐 농촌기본소득이냐는 문제로 우리는 자중지란에 빠지고 말았다. 

이제는 차이를 넘어 대동사회로 나가야 할 때다. 서로 다른 점을 지적하고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처음 생각처럼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살펴 그길로 나가야 할 것이다. 

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당분간 입법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끼리 힘을 모아 실험적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실험해 보는 일일 것이다. 

그중 하나, 청년농부에게 기본소득을 주는 일이다. 청년농부에게 기본소득을 주자는 일에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이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모금함도 마련되어 있다. 

음성과 충북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 

▶ 정기후원 (월 자동이체)
농협 351-1264-5173-43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 일시후원 (소셜펀치 펀딩)
사회적 모금 (펀딩.www.socialfunch.org/bi소셜펀치)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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