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군민 및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가정의 달을 기다리며~ 미리 만들어보는 카네이션 꽃꽂이’ 프로그램으로 비누 꽃 카네이션과 장미로 꽃꽂이를 하고 메시지를 작성해 선물상자에 담아 갈 수 있는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지구야 안녕! 지구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와 북극곰 모양의 수제 비누를 만들며 환경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느끼고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단, 재료가 소진될 경우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관람객들이 주말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토·일요일 서로 다른 주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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