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맹동면이 19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맹동면 직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자율방재단,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7구역으로 나눠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돌며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연중희 이장협의회장은 “맹동면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단합해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맹동면은 모범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2022년도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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