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에서 21일 ‘주한 외교단 초청 대화’ 자리가 마련됐다.

반기문재단에서 주최한 이날 초청행사에는 주한외교단, 정부 외교부처 및 재단 관계자,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반기문 전 총장 부부와 조병옥 군수의 환대를 받으며 현장에 도착한 일행은 기념촬영, 환영식에 이어 야외오찬, 풍물놀이 공연 관람, 반기문기념관 · 평화랜드 · 생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세계 각국 외교관들에게 반 전 총장의 고향 음성군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음성군청. 글/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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