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음성읍 음성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는 3일 생명존중문화확산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상인회는 군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협력,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상호협력, 시장 상인 및 이용자 대상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소상공인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홍보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음성읍 시장 내에 잠재적 정신건강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법률 상담, 일자리, 청소년, 여성 상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명존중 안내 홍보문을 비치하고, 주민에 대한 자살예방 생활반경 밀착관리를 통해 지지체계 강화 또는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성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홍보를 확대해 보다 넓은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043-872-188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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