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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쾌거’…박춘희씨, 고졸검정고시 최고령 합격 ‘영예’
제1회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박춘희씨.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검정고시 강좌 수강생인 박춘희(75세, 여)씨가 올해 첫 고졸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한 가운데, 박춘희씨가 최고령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춘희씨는 “늦은 나이지만 작년 중졸검정고시 합격하며 대학에 진학할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한 결과,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해 내년엔 대학생이 될 수 있다”며 만학의 기쁨의 전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이 모씨(11세, 여), 문 모씨(12세, 여), 문 모씨(26세, 남) 등 3명이,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66점을 얻은 이 모씨(16세, 여)가,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강 모씨(19세, 여), 안 모씨(19세, 남), 유 모씨(17세, 남), 황 모씨(16세, 여) 등 4명이다. 

특히, 초졸 최고령 합격자 문경미(76세, 여)씨와 중졸 최고령 합격자 김준호(76세, 여)씨는 노인복지관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왼쪽부터) 박춘희씨, 문경미씨, 김준호씨, 윤건영 교육감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36명이 응시해 777명이 합격해 7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56명이 응시, 53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4.64%, 중졸 검정고시는 242명이 응시, 181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74.79%, 고졸 검정고시는 738명이 응시, 543명이 합격해 73.58%의 합격률을 보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합격생에 대해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최고령자 합격자 합격증서 수여식은 9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음성군청.

한편 이번 검정고시 시험 결과, 음성군의 합격자는 초졸 4명, 중졸 11명, 고졸 7명 등 총 22명이다.

지난 8일에 시행된 검정고시에는 음성군 설성평생학습관과 금빛평생학습관 검정고시 프로그램 수강생 중 36명이 응시했다.

현재 음성군은 2개의 학습관에서 성인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설성평생학습관 ☎043-871-4912, 금빛평생학습관 ☎043-871-4924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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