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노인복지관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금왕, 삼성, 생극, 감곡 등 4개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90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은 사랑을 싣고’라는 부제로 추진됐다. 이날 59명의 생활지원사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향기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임종훈 관장은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한 생활지원사는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어버이 은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4개 읍·면지역 89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말벗서비스,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자원 발굴·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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