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4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 ,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제공=음성소방서.

음성소방서는 지난 6일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 ·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연에 음성군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금왕어린이집은 ‘불이야 불이야’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 대표 대소초등학교는 ‘천사와 악마’를 노래해 은상을 수상했다.

음성소방서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4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 ,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제공=음성소방서.

충북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12팀, 초등부 11팀 등 총 23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철기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문화와 친숙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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