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왼쪽부터) 김영옥 회장, 류장수 맹동면장 (제공=음성군청)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은 21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호우 피해 국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옥 회장은 “유례없는 호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일상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모두가 상심이 큰 와중에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다온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4월 28일 직접 주최한 바자회 수익금과 자체 경비를 더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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