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전혁동 생극면장)는 21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단에는 생극면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 김기헌 주민자치회장, 김병수 체육회장, 여학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상숙 새마을부녀회장, 김병택 지역발전협의회장, 권대희 고향사랑청년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 관계자로부터 을지연습 훈련상황 등을 듣고 근무 중인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훈련에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국토대청결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단체 간 유대 강화와 협조 체계 구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생극면 32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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