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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박흥식 “공사 우선순위가 문제, 횡단보도 일제 전수조사”충북혁신도시 동성중 인근 횡단보도 경계턱 낮춤공사
횡단보도 일제 재정비 … 감곡1, 대소1, 맹동2, 금왕1
음성군 “도색과 공사,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조율”
  •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 승인 2023.09.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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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음성군의회 박흥식 의원, (오른쪽) 공사 현장 모습.

주민불편이 잇따랐던 음성군 관내 일부 횡단보도에 대한 재정비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내 동성중학교 인근 도로 2곳의 횡단보도 경계턱을 낮추는 공사가 6일부터 시작됐다.

해당 구간은 “횡단보도 개설이 필요하다”는 민원 해소를 위해 표시선 도색작업이 먼저 이루어졌으나, 제거되지 않은 높은 경계턱으로 인해 장애인 휠체어, 유모차 등의 진입에 제약이 따르면서, 사실상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왔다.

이날 경계턱 낮춤공사 현장에는 음성군의회 박흥식 의원이 나와, 음성군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주민불편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혁신도시 내 동성둥학교 인근 횡단보도 경계턱 낮춤공사 현장.

음성군 관계자는 “횡단보도 개설을 위해서는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1년에 3회 정도 열리기 때문에 실제 공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게 된다”는 고충을 토로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면) 우선 급한대로 횡단보도선을 먼저 도색한 후, 본격적으로 설계 및 공사발주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불편) 민원이 야기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도색과 함께 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흥식 의원은 먼저 “일단 횡단보도 표시선이 그려지면 횡단보도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전사고 발생 시) 음성군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선순위가 문제다. 도색 및 경계턱 낮춤 등 모든 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관내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한 일제 전수조사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제안했다.

한편, 음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횡단보도 관련 재정비 공사구간은 감곡면 1, 대소면 1, 맹동면 2, 금왕읍 1곳 등 총 5곳이다. 지난 7월 설계를 완료하고 8월 중순 일괄적으로 공사가 발주됐다.

지난달 4일 음성타임즈가 보도한 ‘대소면 오태로 횡단보도’ 구간은 동성중학교 인근 공사가 완료되면 곧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진입을 가로막던 안전펜스는 철거된 상태이다.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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