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팜투어를 진행했다.

음성군의 팜투어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 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실질적인 귀농준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선배 귀농인들과의 토론의 장을 마련해 귀농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팜투어는 특별하게 음성의 6대 농특산물 축제인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음성군의 정취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정만택 농촌활력과장은 “음성군은 서울·경기권과 가까워 도시민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는 곳”이라며 “앞으로 이런 관심이 실질적인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지난 6일 도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0월 12일에 있는 3기 팜투어를 신청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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