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혁동 생극면장, 민간위원장 반기원)에서는 26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15명의 협의체 위원과 생극면 복지팀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평소 거동이 어려워 물건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20만원 상당의 화장실 수납장을 구입해 주고, 낡은 현관문과 방문을 각각 교체(100만원 상당)하는 등 외진 곳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방범 문제 해소에 힘써왔다.

반기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우리 마을 독거 어르신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해진 주거공간에서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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