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윤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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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지역 아동들의 보금자리 부윤지역아동센터가 산뜻하게 새단장됐다.

(주)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직원들은 21일 센터를 방문해 건물과 담장 외부페인트 도색작업, 벽화그리기, 화단 국화식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 김진현 시설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나서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이후 보수작업을 못해 색이 바랜 벽화가 깔끔하게 단장되고, 예쁜 국화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부윤지역아동센터와 1사1센터 자매결연을 맺은 ㈜한독은 11년째 매년 봄·가을 1회씩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 및 현장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구세트 및 냉난방기 지원,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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