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조병옥 음성군수./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23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 챌린지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시작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범 군민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 후 각계각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음성군의 임신·출산 정책 및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내용을 촬영하고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주자는 5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경우 1주일 이내 실시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음성군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상임위원장인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위원장인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