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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붕괴위험” … 음성읍 삼영연립 사용금지, 15세대 대피 명령삼영연립, 붕괴위험 건축물 ‘E등급’ 판정…심각한 결함
총 4동 42세대 중 15세대 남아, 약 20명 주민 거주
조병옥 군수 “안전 위한 조치”…입주민 이해·협력 당부

조병옥 군수가 2일 읍내리의 삼영연립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붕괴 위험 공동주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2일 지난 9월 정밀안전진단에서 붕괴위험 건축물(E등급)로 판정받은 음성읍 읍내리 삼영연립을 방문해 건축물 붕괴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조치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음성군은 지난달 27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 결과 안전등급 E등급 판정을 받은 삼영연립에 대해 즉각 사용금지 조치를 취하고 입주민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안전등급 E등급은 주요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붕괴위험 건축물 E등급 판정을 받은 삼영연립.

군은 입주민 계도를 위한 안내문 부착을 완료하고 경찰과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에도 알려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건축물의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감시·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계측기 상황판 운영 ▲현장 감시 CCTV 추가설치 ▲입주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붕괴 상황에 대비하고 입주민의 조속한 이주를 위한 지속적인 면담과 설득을 통해 지원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사안은 없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입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영연립은 총 4동 42세대 규모로, 27세대는 이사를 마쳤고, 현재 15세대에 약 2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옥 군수가 2일 읍내리의 삼영연립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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