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일손돕기 (제공=음성군청)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음성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3일 기획감사실(실장 안은숙) 직원 20여명은 원남면 삼용리 농가를 찾아 고추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소이면(면장 염규화) 직원 10명은 소이면 충도리 일원에서 콩 베기 작업을 도왔다.

같은 날 원남면(면장 현연호) 직원 10명도 원남면 구안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작업에 손을 보탰다.

농가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작업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남면 일손돕기 (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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