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성국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장. 함명숙 팀장/제공=음성군학교밖청소년센터.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일명 꿈드림, 센터장 이석문) 함명숙 팀장이 지난 1일 청주 미래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책제안과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꿈드림 청소년 참여위원회 안성국 회장은 청소년 권익과 청소년 의견 수렴 후 정책제안,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등으로 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함명숙 팀장은 환경교육을 통한 시민 환경의식 고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안성국 회장은 꿈드림 청소년참여위원단 회장을 맡아 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서 작성, 다양한 직업체험 참여, 농부체험, 봉사활동 등을 솔선수범해 추진해왔다.

함명숙 팀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해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며 “포기하지 않고 따라와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도지사상은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라는 채찍질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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