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소방서)

음성소방서는 지난 7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회사에서 쓰러진 직원을 구한 일반인 5명과 장병주 소방장에게 하트 세이버를 수여했다.

또한 안유진·민우진·김태현 소방교, 노민호 소방사에게 브레인 세이버를, 이학문 소방위·손웅섭 소방장에게는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했을 때 주어진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이송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하였을 경우 수여한다.

김철기 소방서장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숭고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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