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다음달 3일까지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일상 충전, 배움 한 상의 ‘상상데이’ 주제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전시 및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 홍보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자들이 수업을 통해 만든 ▲어반드로잉 ▲천아트 ▲오일파스텔 ▲손뜨개 ▲목공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음성군 추억 공유 영상자서전 공모전에서 수상한 7개 작품도 함께 상영한다.

(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특히 설성평생학습관 손뜨개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수강생들이 결성한 ‘한코뜨개’ 동아리에서 교육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손수 짠 수세미 60개를 기증했다.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30일 7시부터 9시까지 평생학습 정기강좌 수강생 성과공유회가 열릴 예정으로 스피치 강좌 수강생이 사회자가 돼 다양한 체험, 공연, 기부 등의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 학습이 개인을 성장시키고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한해 200여개 과정의 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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