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진성, 김혜선, 연규심 주무관,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조혜경, 최종원 과장보/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소이면이장협의회가 지난 8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소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과 음성농협 직원 2명 등 총 5명을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협의회는 소이면 임진성, 김혜선, 연규심 주무관을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음성농협 조혜경, 최종원 과장보를 올해의 우수 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임진성 주무관은 소이면 이장단 및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 단체 활성화와 이장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김혜선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으며, 연규심 주무관은 소이면 인구 증가를 위해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 추진한 공로이다.

음성농협 조혜경, 최종원 과장보는 각 마을 이장들과 농업인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면민들을 위해 고생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장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