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부터)연민기 부장, 여용주 이사장, 윤동준 금왕읍장/제공=음성군청.

현대자동차 금왕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민기 부장이 지난 19일  ‘판매장인’ 등극 기념으로 100만원을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기탁했다. 

연민기 부장은 1996년 현대자동차 입사 한 이후 충북 판매왕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12월 11일 판매 2천대를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판매장인’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민기 부장은 “저를 믿고 차량을 주문해 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판매장인에 오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판매 3천대를 달성 후 또 다시 금왕읍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용주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준 연민기 부장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고향 사랑의 선두주자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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