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지난 6월 해단된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前회장 지윤정)이 21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윤정 前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클럽 기금 전부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초아의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신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창립된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은 올해 6월 해단시까지 국토대청결 활동,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봉사, 김장나눔 봉사,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정 반찬 지원봉사를 펼쳐왔다.

또 대소면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용 컴퓨터를 기증하고 음성군장애인센터, 음성군노인복지회관, 음성군노동자지원센터, 음성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혜성요양원 방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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