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 곽선미 회장이 ‘2023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무극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최정원)는 교육감 기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8일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곽선미 회장은 ‘스승의 날 기념 선생님께 손편지 쓰기 캠페인’을 기획하고 교권 존중 챌린지를 이끌어 내는 등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권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음성군 학부모회 기후환경리더단을 발족, 폐현수막 활용 업사이클링 장바구니를 제작, 배포하고 지역 축제 시 환경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부모 교육 참여를 활성화 시킨 공로을 인정받았다.

무극중학교 학부모회는 '스승의 날 기념 선생님께 손편지 쓰기' 및 교권존중 캠페인에 앞장섰고, 학교 간담회를 통해 체육복의 교복 전환 및 학교 공사안전 문제 등 불편사항을 함께 협의 · 해결해 나갔다.

이 밖에 지역 축제와 학교체육대회에서 학부모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남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원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맞춤형 학부모 참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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