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그의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함께 '왈츠의 아버지'와 '왈츠의 왕'으로 불리며, 가장 유명한 왈츠 작곡가 중 한 명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182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음악가인 아버지를 닮아 어릴 때부터 작곡에 재능을 보였지만 음악가로 사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그는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 공부를 몰래 이어가 결국 아버지를 능가하는 음악가가 된다.

그의 작품은 주로 왈츠, 폴카, 갈롭 등의 춤곡에 중점을 두었다. 대표작으로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비롯하여 '박쥐 폴카', '모르펜', '와인, 여인, 노래' 등이 있습니다. 

특히 당시 무도회에서 왈츠가 큰 인기였는데, 그의 왈츠는 특히 상류층의 무도회에서 사람들의 취향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얻었고, 그의 음악은 비엔나의 사교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The Blue Danube")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1866년 작곡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왈츠로 그의 대표곡으로 불리며, 오스트리아와 비엔나를 상징하는 곡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 곡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오스트리아 국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의뢰를 받아 작곡되었다.

오스트리아에 흐르는 도나우강의 아름다움과 푸르름을 표현하여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그 의도대로 이 곡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사하여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현재까지도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빈 필하모닉 신년 콘서트에서 전례없이 연주되는 전통이 있다.

또한 알려지기로 이 작품은 그의 어머니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고 한다. 그가 어머니와 함께 도나우강을 거닐던 한때, 강의 푸르스름한 물결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순간은 그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그 결과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어머니에게 매우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머니와의 관계는 그의 음악 창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는 그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그의 음악적 열망을 존중했다. 아버지의 반대로 마음의 힘을 잃어가던 때에도 어머니는 그에게 바이올린과 작곡을 가르치며 그를 물심양면 돕고 힘이 되어 주었다. 

특히 어머니는 그의 음악이 언제나 희망적이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때문일까? 그의 음악은 밝고 희망적이며 따뜻하다. 이렇듯 어머니의 사랑과 격려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어머니의 옹호와 지지는 그가 어려움과 도전에 부딪힐 때에도 그를 격려하고 나아가게 했으며, 그 결과로 그는 오스트리아 음악의 거장으로 기리어지게 되었다.

사람의 인내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얼음이 담긴 양동이 속에서 사람이 맨발로 얼마나 오래 서서 버틸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었다.

그 결과 한 가지 요인이 작용하면 보통의 경우보다 두 배나 오래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놀랍게도 그 한 가지 요인이 바로 '격려'였다. 도움과 격려를 주는 사람과 함께 한 실험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실험 대상자보다 고통을 훨씬 오래 참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실험 결과는 사회심리학과 감정의 역할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격려는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며, 긍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와 고통에 대한 인내력을 향상시켜 실험 대상자들이 도움과 격려를 받을 때, 더 긍정적인 상태가 되어 얼음 속에서의 버티기와 같은 물리적인 도전에 대한 인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환경에서 더 강한 인내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 마주하는 도전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자원이 된다. 

내가 건네는 작은 격려가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과 힘이 된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위로하는 격려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이다. 

아무 조건 없이 애정과 신뢰를 담아 격려를 보내며 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해 보길 바란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