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0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각 마을 지도자 와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승인 ▲신임 회장 위촉장 및 새마을 조끼 전달 ▲차기 회장 선출 및 이·취임식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6년의 임기를 마친 제15대 안성배 금왕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3년의 임기를 마친 제9대 정혜자 금왕읍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에 이어 금왕읍 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차기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공고를 통해 단독 출마 한 강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금석5리 지도자), 정은주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무극3리 부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안성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혜자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임기동안 지역에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준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임 강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은주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지역발전과 읍민 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금왕읍 새마을회에깊은 감사를 드리다”며 “올해도 행복한 금왕읍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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