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은 2022년 3개 기관(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삼성휴먼시아)과 2023년 5개 기관(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강동대학교 학생진로상담센터, 음성삼성휴먼시아, 음성금왕단지)이 참여해 유관기관 이용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5개의 기관이 모집·운영될 예정으로 군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이면 어느 기관이든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센터로부터 해당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대상자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관한 제반 및 정신건강 자문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esmind.or.kr) 센터 소식(자료실)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번째 주에 내부 서류 심사를 거쳐 공지될 예정이다.

이강표 센터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지 상담 및 자원 연계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센터(☎043-872-1883)에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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