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생극전담의용소방대는 26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효용 이임 대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제11대 김홍삼 취임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방효용 대장은 “새롭게 취임한 신임 대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자리지만 김홍삼 취임 대장님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를 떠난다”라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홍삼 취임 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헌신해 오신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한 생극면, 나아가 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드는 데 생극전담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홍삼 취임 대장은 1999년 생극전담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년간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을 했고, 금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치안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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