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번째) 이세영 음성농협 이사 (제공=음성군청)

음성농협 이세영·최문수 이사가 30일 군청을 방문해 음성·소이·원남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8포(590만원 상당), 달걀 60개 108묶음(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세영 이사는 소이면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며 최문수 이사는 소이면에서 삼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영 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마음을 베풀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농협은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나눔 문화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왼쪽에서터 세번째) 최치훈(최문수 음성농협 이사 자녀) (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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