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재옥 음성읍장, 홍윤호, 심태용 용산6리 이장/제공=음성타임즈.

음성읍 주민 홍윤호씨가 31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윤호씨는 배우자와 서울에서 거주하다 4년 전에 음성읍 용산6리로 귀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음성군에 기탁 한 바 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한 홍윤호씨의 따뜻한 관심과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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