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지역아동센터 방문 모습 (제공=음성군청)

음성금요회는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아동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음성금요회는 지난 6일간 혜성요양원과 씨앗지역아동센터를 비롯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인사를 나눴다.

또한 어르신과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조병옥 음성금요회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53명으로 구성된 음성금요회는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불우이웃돕기, 농촌 봉사활동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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