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6일 소이·맹동·삼성·생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국토대청결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소이면 70여 명, 맹동면 100여 명, 삼성면 100여 명, 생극면 140여 명 등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여, 지역별 도로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임흥식 맹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환경정화 운동에 나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의 쾌적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귀성객과 음성군민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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