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호선 · 이필용 · 경대수 · 표순열 예비후보/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順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음성·진천·증평군 선거구에는 2월 8일 현재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민의힘에서는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지난해 12월 12일 등록을 마쳤고, 이어 경대수 전 의원도 지난달 22일 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자유통일당의 표순열 증평새벽교회 목사는 지난달 29일 예비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8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월 8일 현재 음성·진천·증평 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 제한적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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