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모가 지난 8일 맹동면 두성1리 마을주민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소재 ㈜세모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맹동면 두성1리 40여 가구에 8백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세모는 지난 7년여 동안 매년 설 명절,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맞춰, 두성1리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에는 음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지난 2022년 연말에는 1천만원 상당의 올리브오일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강기철 · 황호은 공동대표는 “기업활동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며 “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세모에서 두성1리 주민들에게 전달한 건강기능식품.

두성1리 서형석 이장은 “지역주민과의 동행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강기철 · 황호은 대표님의 깊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주식회사 세모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스쿠알렌 제조사로 유명하다.

현재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스쿠알렌과 알콕시글리세롤, EPA/DHA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순금은 도금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기업 운영의 바탕으로 두고 있다.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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