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달원 신임 회장 (제공=음성군청)

제6대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에 채달원 금고텍 대표(사진)가 취임했다.

음성군 기업인협의회는 20일 조병옥 음성군수,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 황윤원 총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의원 등을 비롯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정양행의 오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인 금고텍 채달원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오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들과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채달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권익 신장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사 모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설립 10주년간 기업인협의회는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다양한 기업인 예우 시책과 기업 지원 시책 마련 등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300여 개 기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2013년 9월 창립 이후 음성군 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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