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티·멘토제도를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제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멘티의 일상생활관리(사전·사후 인바디검사, 건강관리, 매칭입금 지원), 학교생활관리(학습교재지원, 학습지도), 문화활동(문화체험, 캠프) 등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멘티 10명, 멘토 10명이며, 2월 27일(화)부터 3월 8일(금)까지 방문, 전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호찬 관장은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대학(원)생 또는 일반인 멘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례지원팀 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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