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2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제17대·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전대수 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철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영근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정우철 회장, 민병숙 여성회장, 정현명 사무국장에게 감사패가, 신임 송병림 사무국장 외 임원진에게 임명장이, 읍면 위원장에게는 인준장이 전달됐다.

(제공=음성군청)

김영근 신임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생하신 정우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음성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더불어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매년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 친절 봉사 대상, 사랑의 한 끼 나눔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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