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이 28일 생극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동력 파종기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만택 농정과장,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 한창수 조합장를 비롯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동력파종기는 총사업비 4천410만원으로 음성군에서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10%, 농가에서 50%를 각각 부담하는 것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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