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교실 운영 모습/제공=음성군청.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맹동혁신도시 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인기 높았던 요가와 체조교실, 근력운동교실 등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지역 주민의 요구도가 높았던 생애주기별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 수요에 맞춰 쑥쑥·튼튼 체조교실(6-10세), 우리 동네 하루만보 힐링 걷기를 포함해 영양관리(이유식교실과 건강밥상 및 간식교실), 임산부영유아(오감발달교실과 MOM’S 터치)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 요가교실 운영 모습/제공=음성군청.

이 밖에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신건강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맹동혁신도시 주민에게 다양한 통합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보건기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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