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원형자 금왕장학회 선임이사,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 김영자 ㈜세라에이치티 대표이사, 최상기 금왕읍장, 이혜자 금왕부읍장 (제공=음성군청)

㈜세라에이치티 김영자 대표가 15일 (재)금왕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자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해서 장학금을 매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라에이치티는 친환경 신재생 세라믹 건축자재를 생산 시공하는 기업이다.

매년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저소득층 후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매년 기탁해 누적액이 3500만원이 넘은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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