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7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환경 ▲문화예술을 주제로 환경교육, 자원 순환 활동, 하모니카 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4개의 자원봉사단 51명의 단원이 참여해 리더 임명장 전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을 진행했다.

필수교육은 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이 ‘음성군 및 후배시민을 위해 선배시민이 해야 할 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종훈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기존의 자원봉사와 다르게 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노인이 지역사회와 후배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찾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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