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 농촌활력과 직원들과 김정묵 경제산업국장은 28일 금왕읍 오선리 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 과수원 뚝 보수작업(흙마대 쌓기)과 배수로 정비 등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지난해 수해로 인해 올 농사에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도움을 받아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제공=음성군청)

김정묵 경제산업국장은 “농가의 가장 시급한 애로사항인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올해 도시농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캄보디아·라오스 등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협 음성군지부와 감곡농협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촌인력난 해결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043-871-54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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